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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른 장마가 탈모 유발?
writer 대표 관리자 (ip:)
  • date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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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지난 22일까지 남부 지방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사실상 이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축축하고 습한 장마철에는 감전 사고, 수해 대비 등 재난이나 질병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일이겠다.

◇ 장마철 젖은 머리가 탈모를 유발?

어느 계절보다 높은 온도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땀의 분비량은 물론 피지각질까지 증가하는 여름 장마철에 비까지 맞는 다면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이 녹아 내려 두피에 직접 닿게 된다. 이는 모발에 자라나는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만든다.

특히 두피, 모발 전문 모블리제 민문희 원장의 말에 의하면 장마철 습해진 두피는 오염 물질과 함께 박테리아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조건으로 변해 두피 트러블은 물론 심한 경우 탈모 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 어느 때보다도 세심한 모발, 탈모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경고한다.

◇ 비에 젖은 머리 관리 노하우

장마철 올바른 두피 관리를 위해 민문희 원장은 올바른 샴푸법으로 깨끗하게 머리를 감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때에는 개개인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여 그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성두피 타입이라면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도 기름이 잘 끼지 않고, 모발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하다. 보통 이틀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지만 장마철 비를 맞았다면 반드시 매일 감아야 한다. 샴푸 후에는 트리트먼트제를 이용해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피비 분비가 왕성해 머리 냄새가 잘 나고 두피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지성두피타입이라 할 수 있다. 피지의 산화물과 노화된 각질이 두피에 붙어 모공을 막을 경우에는 탈모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는 대신 충분히 헹구도록 하고 유분이 많이 함유되어 머리를 더욱 기름지게 하는 헤어크림이나 에센스 등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낮 동안의 노폐물과 먼지를 씻어내야 하므로 저녁시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손끝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감으면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줘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고 난 후에 젖은 채로 눕는 것은 장마철 습기로 비듬균인 말라세시아가 활성화되고 모발의 힘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피는 물론 모발까지 100% 말린 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두피에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각질과 비듬이 많은 경우,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힘없이 축 늘어지기 시작했다면 두피, 탈모 전문 케어 센터를 찾아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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